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열 분의 개성넘치는 작품 세계를 감상하실 수 있는 현재 전시를 소개합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와 이에 영향을 받는 예술의 모습에 대한 각자의 표현은 열 분의 작가 수 만큼 다양합니다.    

홍익대학교 조소과 동문으로 이루어진 소조각회의 전시를 준비하며 밝힌 전시 주제를 소개합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현시대를 조각가의 시작으로 만들어낸 단어<조각(작)된 세 개 - 시간, 공간, 소통 -편집자 주>입니다.
온라인의 세계가 급격도로 확장되면서 변해가는 시간, 공간,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적인 교류와 소통의 폭발력은 대단합니다.
가상의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진실된 세상이고, 존재하고, 실용되는 세상입니다.
2D에서 3D, 나아가 4D 세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점점 조각되고, 조작된 것 같기도 합니다.”

참여작가 - 박성철(PARK Sung Chul), 설총식(SEOL Chong Sik), 양형규(YANG Hyung Kyu), 이원경(LEE Won Kyung), 이원석(I Won Seok), 이원욱(LEE Won Uk), 장진연(JANG Jin Youn), 조윤환(CHO Yoon Hwan), 차유미(CHA Yumi), 황혜신(HWANG Hye Shin)

 

자세한 작품 소개는 갤러리도올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