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영 개인전 '화결-정' 2015. 5. 13 - 6. 10


●철학에 있어 사유란 대상을 관찰하고 경험으로 기억되는 인식작용이 현실적 범주에서 상황들을 접하고 결정 내리는 과정이 노출되는 현상으로 원인과 결과에 따른 정의를 찾는 문제 해결에 관한 방법이라 할 수도 있겠다. ●‘무엇이 왜 존재 하는가’로 시작된 과학이 갖는 물음들은 이를 확인하는 자리로 ‘보이지 않는 무엇이 있다’ 라는 정의하에 욕망으로 대상을 지정하고 고유한 성질 찾기라 할 수 있는 방법들은 경험과 기억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상황 안에서 무엇이 존재 하는 것인지 확인 하는 자리(방법) 이기에 늘 새로운 관찰을 바탕으로 명료함을 주는 듯 보이지만 매순간 현실 안에서 달라지는 생각과 감정들은 기억과 더해지면서 미묘한 경계선상에 놓일 수 밖에 없다. 현재를 바탕으로 매순간 달라지는 상황속에 시점들은 ●결국 일상적 범주 안에서 일어나는 현실의 삶을 되돌아 보고 주체자로서 개인과 사회에 대한 관계와 시간성 나아가 역사적 흐름과 맞물리는 현상으로 일상적 범주 안에서 대상에 본질 찾기란 좀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밖에 없다. ●예술에 궁극적 목적과도 연결되는 본질 찾기란 그래서 끊임없이 나타나는 작용으로 당연하다. 대상에 전복과정을 거치면서 예술가의 사유 끝에 탄생되는 공간 안에서 새로운 의미로서 변화한 대상이란 예술가의 일상적 현실 안에서 갖는 정서와 교감 등이 함축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동시대 회화로서 동양화도 그 범주는 비슷하다. ●전통 산수의 이상향도 이으면서 현대의 시점으로 작가의 내면이 함께 들어갈 수 밖에 없는 표현연구로서 대상이 갖는 성질이란 다양 하며 특히나 지필묵紙筆墨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로서 관찰된 대상을 어떻게 완성 시키고 어떠한 방법으로 변화, 발전 시킬 것인가에 관련한 태도는 지금의 동양화가 풀어가야 할 숙제인 것이다. ●적묵積墨과 찰법擦法을 혼용하고 긴선이 아닌 점點.선線 혼융으로 이루어진 장태영의 회화는 현대의 시간성과 전통회화로 명명 되어지는 경계를 바탕으로 완성 되었다. 추상과 구상을 오가는 듯한 형상들은 작가가 자연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화폭에 담아내기 위한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며 자연과 인간, 현실의 삶을 기록 하고자 하는 행위가 반영 된 것 이기도 하다. ●작가가 늘 명시하고 있는 작품명 ‘화결和?’ 시리즈는 전통의 범주라 볼 수 있는 자연의 흐름, 현장 안에서 작가만의 고유한 대상對象을 얻고자 하는 심리가 투영된 형상形象으로 전복되고 화면에서 밀착되어 나타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상들로 산과 물이 있고, 나무가 있는 관찰되고 고정화 하려는 잠재된 기억이 아닌 관찰된 외형 넘어 기억이 감각화 되어 돌아오는 행위에 표현으로 대상이 갖고 있는 성질을 알고 자연과 인간, 주체와 개체간에 어울리는 흐름을 인식 하려는 작가의 바람인 것이다. ?서양의 시각적 사유에서 조금은 벗어난 ‘무엇이 왜 존재 하는가’에 물음이 아닌 동양의 관점에서 자연의 흐름을 바탕으로 하는 노자의 허虛, 무위無爲, 유약柔弱, 무욕無慾, 無名 등의 개념으로 이어지는 작가의 일상, 현실의 삶 안에서 대상을 알고자 한다. ?어떤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고 세상의 모든 것은 그 자체로서 변화하며 늘 상대적인 것과의 관계를 인지하는 듯한 상황에 작품들은 고요한 느낌으로 먹을 통해 전달 된다. ●정서적 교감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무엇이다 라는 정의를 쉽게 보여주지 않는 작가의 작품들은 현실안 상황 마다 달라지는 내면이 표출된 형상形象으로 삶의 풍경이 더해지고 동양화가로서 새로운 창작의 지향점을 찾고 표현방법을 정립해 나가기 위한 태도가 엿보인다. ●작가는 모아지고 흩어지는 자연의 성질을 알고 이를 동양화로 연결 시키는데 특히나 물의 흐름이라 할 수 있는 ‘결’을 느끼고 형상에 담는 과정은 운기運氣, 운韻을 표현 하고자 함이다.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화和, 흐르고 순환되어 모든 물상에 순간적으로 반영되고 사라지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으로 결?, 이라 작가는 형상形象을 정의하고 있다. 화결-정‘和?-靜’ 시리즈는 동양화의 관점에서 자연을 바탕으로 대상을 포착하고 새로운 창작 지향점과 표현 방법을 모색 하며 대상에 본질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으로 전통에 범주와 현재의 시각적 관점으로 물성物性을 얻고자 한다. 나아가 삶 안에서 누적되는 시간성을 바탕으로 하는 개인과 사회, 동양화 작가로서 정서를 드러내는 접근 방식으로 동양화를 현대성 안에서 제시 모색 한다. ●오랜 시간 대상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지나 대상들 사이에 관계에 집중하는 동시에 작가의 정체성 찾기이자 회화로서 단순한 주제 의식이나 형식적 틀에 메이지 않고 보다 근원적이고 내밀한 영역까지 확장 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태영 / CHANG TAE YOUNG / 張泰英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 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동 대학원 미술학 박사

개인전
2015년 張泰英 和? - 靜 展 (갤러리 도올)
2014년 張泰英 和? - 石 展 청우림 갤러리 (Qing dao, China )
2013년 張泰英 和? - 淡 展 (Bexco)
2013년 張泰英 和? - 然 展 (F1 PIT Building. Singapore)
2012년 張泰英 和? - 流 展 (화 봉 갤러리)
2012년 張泰英 和 ? 展 (갤러리 Tin)
2011년 張泰英 逍 遙 展 (Copthome Convention Center. Qing dao, China )
2011년 張泰英 巖 白 展 (갤러리 그림손)
2005년 張泰英 異 人 展 (갤러리 이브)
2004년 張泰英 旅 行 展 (예술의 전당 한가람 홀)
2003년 張泰英 璞 玉 展 (노암 갤러리)

단체전
2014년 시대정신과 동양 회화의 표현의식 展 (한원미술관)
국립 강릉 원주 대학교 교수작품전(강릉시립미술관)
구정아트센터개관기념전 - 온 고 이 지 신 展 (구 온양민속박물관)
안견 회화 정신전(세종문화회관)
연꽃 festival (관곡지)
2013년 한. 방글라데시 수교 30주년 기념 초대전
단원미술제 수상 초정 작가 전
제 2회 한 일 국제 현대 회화제
제 15회 단원미술대전
한국 신묵회 창립 30주년 기념 한 중 교류전 - ‘ 아시아에 부는 바람’
2013 일레븐 한국화회 - ‘늘 푸른’
19th contemporary art Korea & Japan - 'Art @ Artist'
제 3회 JW 중외 young art award 2013
미리보는 2013 부산국제아트페어
‘동방의 물’ 프랑스

강의경력
홍익대학교, 국립 강릉. 원주대학교, 국립 경상대학교, 국립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창원대학교, 단국대학교, 한남대학교, 신라대학교, 한서대학교.

수상
제 6회 안견 회화 정신 전 청년작가 대상 수상
제 15회 단원미술대전 한국화 부분 최우수상 수상
제 13회 단원미술대전 한국화 부분 최우수상 수상
제 3회 JW 중외 young art award 우수상
2011년 금강미술대전 한국화 부분 입선

작품소장
외교통상부 , 단원미술관, 주) 튜 이 션 미디어 , 중국 연길시 자치 정부
전남 고흥 청소년 우주 센터, jw 중외제약, Design SEN

현재
한국 신 묵 회 회원 , 일레븐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