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환 개인전 "사람풍경-‘가족 탐닉’" 2014. 4. 2 - 4. 27


서기환이 만들어낸 인물이 주는 느낌이란 도시화 안에서 일어나는 삶의 일상적 행위가 반복적으로 표출되는 현대인의 초상이 나타난 것으로 작품을 보는 관람객들은 자연스레 공감이 형성 된다. 지나치게 무겁지 않으면서 유머스러운 행동이 자연스러운 인물들은 이 작가가 인물을 바라보는 시선이라 할 수 있으며 최근작 시리즈 사람풍경-‘가족 탐닉’은 이런 작가의 작업적 특성이 보여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전 작품에서 청소기를 밀고 있는 여인 주변으로 나열된 사물들과 커피잔 안에서 차를 마시는 한 남자의 모습은 우리 일상 안에 무심코 일어날 수 있는 반복적 행위가 포착 된 것으로 어딘지 알 수 없는 불특적 장소의 배경과 인물에 어울림은 명료하면서도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 내고 있다.

특히나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에게 도시화 속에 인물이란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행복을 바라는 인간의 내적 갈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초상에 담에 내고자 한 것으로 최근 결혼과 함께 생겨난 작가의 가족 역시 현실에 삶 속에서 끊임없이 행복을 위해 갈등하는 인물들로 사회 구성원의 최소 단위로 작가는 주목한다.

매일을 겪는 일상 안에 존재하는 내 주변에서 가장 친근하다 할 수 있는 관계로서 가족은 사회적 문화가 달라짐에 따라 해체 되기도 하며 그 의미는 계속 변화를 겪는다.

작가의 사람풍경-가족탐닉 시리즈는 이런 현실적 사회 안에서 나와 가족으로 인해 생겨날 수 있는 문제와 행복을 바라는 희망 같은 것을 작품 안으로 넣으며 그리고 삶의 무게 안에서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우리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회를 함께 생각한다.

작품 안에 남편과 아내, 아기의 등장은 그래서 더욱 사실적이면서 초현실적인 것으로 상상하고 그림이 된다. 신작에서 검은 슈트를 입은 남자와 머리띠를 하고 있는 여인. 그 앞에 잠자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형상화된 마리오네트 MarionnetteⅡ란 제목에 그림. 어느 집에서나 볼 수있는 생일기념 가족사진 그림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으로 현실과 이상이 오가며 그 안에서 행복을 갈망하는 우리의 모습이 보인다.


서 기 환 SEO GI HWAN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中國 中央美術學院 수묵인물 진수수료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박사과정 재학

개인전

2012년 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 Man's view -‘Seo Gi Hwan’展 (예술의 전당, 서울)

Man's view - ‘Seo Gi Hwan’展 (스페이스599갤러리, 서울)

Seoul Modern Art Show -‘Seo Gi Hwan’展 (양재AT센터, 서울)

사람풍경-"일상을 꿈꾸다"展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2011년 2011부산국제아트페어 특별展-개인전 (벡스코, 부산)

2010년 사람 풍경-"도시를 날다"展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7년 사람풍경Man's view展 (학고재, 서울)

초대전-Man's view展 (우봉미술전시관, 대구)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2005년 Art Seoul _사람풍경展 (예술의 전당, 서울)

2003년 北京交通大學 전시관 초대전(중국, 북경)

2001년 SEO, GI-HWAN展 (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


수상경력

2011년 SAFF 미술대전 평론가상 수상. 서울미술대상전 우수상

2009년 미술과 비평 선정 작가상

2007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수상


전시경력

2013년 Open_in_Out展 (암웨이미술관, 경기)

2014 Neo-Inscription展 (아트스페이스H, 서울)

시대정신과 동양회화의 표현의식展 (한원미술관, 서울)

릴레이 - 서기환 윈도우展 (SPACE 50, 서울)

세계일보창간 24주년 기념전 한국현대미술전 - 자유아재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The District-S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계명한국화展 (수성아트피아,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