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림 "들여다보다...Coin's Story" 2013. 9. 11- 9. 29


노재림은 동전을 그려온 작가 이다. 지금은 너무 흔해 관심조차 두지 않지만 화폐단위로 동전을 생각할 때 그 의미란 세속적 가치로 진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 작가가 그림으로 만들어낸 동전의 형상이란 무엇을 얻기 위한 욕망의 가치로 나타나는 화폐가치로써 동전이 아니다. 캔버스에서 중심으로 나타나는 동전의 형상이란 사실적이나 그냥 정물로 머무르지 않으며 작가로 짐작되는 자화상이 보이고 가족과 함께한 풍경이 동전 안으로 들어오면서 작품으로 나타나는 동전이란 진지한 물음 이라기 보다 빛바랜 추억으로 작가의 기억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과도 같다. 왜 동전을 그려 왔는지 작가의 정서상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작품의 소재로 나타나는 동전이란 작가의 열정인건 틀림없다. 동전을 소재로 작품을 선보이기 까지 작가는 그 동안 다양한 정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왔다. 몇 개의 정물을 어울려 그리기 보다 정물 하나를 화면 중심으로 배치 시켜 완성하는 작업으로 순간 포착되는 듯한 느낌이 사진과도 닮아 신비감을 더한다. 무엇을 전달하려는 이야기를 두지 않고 사실적인 것을 바탕으로 하는 정물화의 특성상 사물이 회화상으로 변화 할 때 감상자는 기억안 사물을 떠올리며 눈앞에 그림안 사물과 비교하며 상상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작가에게 동전이란 사실적인 요소로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단일한 색감을 갖고 있는 형상으로 매력적인 작품의 소재로 캔버스 안에서 중심으로 자리한다. 단순하면서도 정면을 응시하는 듯한 형상으로 기억과 함께 나타나는 현실안의 대상인 것이다.


이를 위해 작가는 몇 개의 동전을 글라스 안으로 물과 함께 넣어 조명을 주고 관찰 하기도 한다. 빛과 물의 반영감에 따라 달라지는 동전의 배열은 사실적인 요소로 작가와 대상이 마주하는 공간성으로 주체와 개체간의 시선이 자리하는 것으로 작가 스스로가 관찰된 대상에 투영되는 순간 이기도 하다. 작품은 어느 하나의 진실로 정의 되지 않지만 세속의 가치로써 동전은 찾아 보기 힘들다. 작가의 초상이 보이고 가족이 함께하는 동전의 형상은 현실의 상황 속에서 열정으로 삶을 지속한 기억으로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감을 찾으려는 작가의 여유로움이 보인다.

 


노재림 Jae Lim Noh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개인전

2013 제 2회 초대 개인전 - ‘들여다보다...Coin's Story' (갤러리 도올, 서울)
2012 제 1회 초대 개인전 - ‘모색 끝에 빛나는 젊음’전 (서울미술관, 서울)

그룹전
2013 핑크아트페어 참가 (핑크 갤러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2012 ‘새로운 도약’전 선정작가전 (청작화랑, 서울)
2012 ‘예술과 사랑’ 기획전 (갤러리 그림안, 서울)
2012 스피돔 갤러리 작가공모 당선전
‘Beyond the Boundary’2인전 (스피돔 갤러리, 광명)
2011 ‘아름다운 선물전’ (유나이티드 갤러리, 서울)
2011 제2회 작가아트페어 (갤러리 나비, 서울)
2011 ‘동몽이상’전 (이룸 갤러리,서울)
2011 2인 초대전 - ‘노재림, 박은진 초대전 - 리얼리즘’전 ( GS 타워 'The Street' 갤러리, 서울)
2010 선정작가전 - '리얼리즘'전 (가가 갤러리. 서울)
2010 대한민국 우수작가 송년 성탄 gift전 (갤러리 신상, 서울)
2009 WSA 선정작가전 ‘미소’전 (금정예술회관. 부산)
2009 선정작가전- '영 아티스트'전 (갤러리 각. 서울)
2009 선정작가전 - '8월의 운동장'전 (갤러리 영, 서울)
2009 기획전시 - '아름다운 만남'전 (지구촌 갤러리, 서울)
2009 '아트라이브러리'전시.(팀퓨리뷰. 마포구청)
2012 단원미술제 서양화구상부문 입선
2012 서울미술관 작품 기증 (coins 2)
2011 GS 강남방송 ‘뉴스인사이드’ 인터뷰
2010 월간전시(전시가이드) ‘작가탐방’ 인터뷰.
2010 작품기증 - ‘월드비젼’ (Flower Coin 2)
2009 작품 소장처 - 개인 소장.(Cosmos in glass - Coins2,1,4)